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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과 퇴직금의 차이 완벽 비교, 퇴직금이 사라진다?

by hmdad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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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과 퇴직금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면, DB·DC·IRP 중 어떤 제도가 내게 가장 유리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제도의 구조, 수령방식, 세제혜택 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퇴직연금 vs 퇴직금, 어떻게 다른가?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회사가 자체 지급하는 일시금이며, 퇴직연금은 이를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운용한 뒤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퇴직금은 회사 체불 리스크가 있고,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이 관리해 안전성과 수익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DB형·DC형·IRP, 제도 비교

  • DB형 (확정급여형): 퇴직 시 수령액이 사전에 정해져 있으며, 회사가 적립금 운용 책임을 집니다. 근로자는 투자 여부에 관여하지 않음.
  • DC형 (확정기여형): 회사가 연봉의 1/12 이상 적립하고, 근로자가 직접 운용해 수익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집니다.
  • IRP형 (개인형퇴직연금): DB·DC 가입자 뿐만 아니라 소득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기존 퇴직연금과 병행·이전도 할 수 있습니다.

세제혜택 비교

DC형과 IRP형은 운용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IRP는 최대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DB형은 세액공제보다 안정성 중심입니다.

누가 어떤 제도가 유리할까?

  • 안정 중시, 투자 부담 없이 관리받고 싶다면 → DB형 추천
  • 자산운용 능력 있으면서 수익을 기대한다면 → DC형 유리
  • 퇴직금 통합 관리, 이직·퇴직 후 유연하게 운용, 절세까지 고려한다면 → IRP형이 최적

실제로 DB나 DC 가입자가 IRP에 추가 납입하거나 퇴직금을 IRP로 이전해 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표로 한눈에 보는 비교

구분 DB형 DC형 IRP형
가입 주체 회사 회사 근로자 개인
수령액 확정 여부 사전 확정 운용 성과 따라 변동 DC/DB 이후 직접 운용 가능
운용 책임 회사 근로자 근로자
세제 혜택 불리 가능 연 900만 원 세액공제
이직/퇴직 이후 회사에 일시금 요청 IRP로 이전 가능 계속 운용, 연금 수령 가능

실행 팁 & 사례

퇴직금이 IRP 계좌로 이전되면, 운용 수익을 계속 기대할 수 있고, 연금 형태로 '분할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한 DC 가입자가 IRP에 연간 추가 납입(최대 1,800만 원 한도) 후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 퇴직금 = 회사 내부 일시지급 / 퇴직연금 = 금융기관 통한 장기 관리
  • DB형 = 안정성 우선, DC형 = 투자 수익 중시, IRP형 = 절세·유연성 최대
  • IRP는 모든 가입자가 활용 가능, DB/DC 이후 이전도 가능
  • DC·IRP 가입 시 세액공제 및 운용수익 기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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